본문 바로가기
★ 다양한 분야의 책읽기

8. 주식초보 최고계략_박성현

by ♣◆♥♠ 2021. 6. 20.
반응형

안녕하십니까. 

오늘의 책은 주식초보 최고계략입니다. 저자는 박성현씨입니다. 

주식초보 최고계략_박성현

 

1장 투자의 시작, 자본가로 가는 길목 

 

1. 주식의 도박성을 투자에 적합한 시스템으로 바꾸기 위해 계좌를 2개로 나눈다.  첫 번째 계좌는 장기투자, 두 번째 계좌는 단기 트레이딩 계좌이다. 계좌를 둘로 분리하면 도박성의 위험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 

 

2. 주식이 10% 상승, 하락을 반복한다고 가정해 보자.  단기투자 계좌에서는  10% 상승을 하면  매도해 수익을 실현한다. 10% 하락하면  2차 매수를 실시한다. 이렇게 단기투자계좌에서는 기준 수익률에 기초해 매매를 반복하고 장기투자 계좌는 계속보유 한다. 그럼 위험성을 크게 낮출 수 있다. 

 

3. 투자심리는 좋은 책과 글을 읽는 것만으로 고치기 힘들다. 인간의 본능이기에 스스로 제어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유일한 방법은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다. 원칙을 수립하는 것은 쉽지만 지키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  원칙을 강제적으로 지킬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4. 장기투자를 하라는 말은 투자심리 때문에 지키기 어렵지만 반은 장기투자를 하고 반은 언제든 수익 실현을 해도 되다는 기준과 원칙을 완화하면 투자 습관을 쉽게 고칠 수 있다. 

 

2장 카지노 옆 주식 거래소 

 

1. 몰빵을 차단할 방법을 고안했다. 하나의 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의 상한선을 정해 놓아야 한다. 

 

2. 달러 투자는 극단적인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 환율이 하락하면 손실이 아니라 너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3. 안정적이고 느리게 움직이는 대형주를 자주 빠르게 수익을 추구했다. 하루에 두어 번 정도 계좌를 확인하고 수익이 발생하면 곧바로 매도하는 것이 단기 투자의 기준이다.  확신에 찬 가치주를 발견하면 50%는 장기투자하고 50%는 단기 투자를 통해 잦고 빠른 수익을 축구한다.  

 

4. 물타기와 분할매수의 차이는? 

살때가 아니라 팔때 있다.

물타기를 한 경우는 원금이 회복되면 전량매도를 하여 손실을 피하게 된다. 

하지만 분할매수했을 때는 원금이 회복되면 분할매도하게 된다. 그래서 비싸게 산 주식을 매도하여 일부 수익을 거두게 된다. 그리고 일부 보유했던 주식은 추가 상승했을 때 매도하게 된다. 

 

5. 주가 하락 시 취할 분할 매수의 횟수, 총투자금의 규모와 시점까지 미리 정해 놓아야 한다. 

 

6.  주식계좌를 7개를 개설한다. 그리고 같은 종목의 주식이라해도 새 주식을 사면 새 계좌에 넣는다. 이 방법은 추가로 매수한 주식과 이전에 매수한 주식이 섞이는 일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주식이 하락한뒤 상승한다면 뒤의 계좌일 수록 수익률이 좋다. 수익률을 따로 계산하거나 분할 매도할 필요가 없다. 이를 7분할 계좌 매매 (이하 세븐 스플릿)라 칭한다. 

 

7. 1번 계좌는 종목별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기 전에는 절대 매도하지 않는 장기투자 계좌이다.

 

8.  2번 계좌부터는 1번 계좌를 기준으로 3%, 5%, 10%, 20%, 40% 70% 하락할 때 총 여섯 번의 추가 매수가 이루어 진다. 그리고 계좌별로 할당된 투자 상한액을 정해 놓는다.  그럼 수익률이 손해 본 계좌도 있지만 수익을 본 계좌도 함께 있게 된다. 그래서 위안을 받을 수 있고 맹목적인 장기투자보다 훨씬 큰 복리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 

 

9. 세븐 스플릿은 가치주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다. 나쁜 종목으로 수익을 올릴 수는 없다. 

 

10. 달러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달러를 대량 매수했다. 원화가치 상승으로 손실이 심하게 커져 회복불가능해지면 미국으로 이민 가겠다는 생각으로 공격적으로 투자했다. 사실 미국인은 거의 모든 현금 자산을 달러로 가지고 있지 않은가?  그리고 원화에 관심조차 없다. 안전하고 변동성 낮은 투자 대상으로 얻는 작은 수익도 계속해서 더할 수만 있다면 큰 수익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복리의 힘이다. 

 

11. 마틴 게일 시스템 베팅 

도박에서 패하면 계속해서 2배를 배팅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베팅 금액이 무한하지 않음으로 결국 실패하게 된다. 금기이다. 주식에서 물타기가 이런 방식이다. 

 

12. 파롤리 베팅 

도박에서 이기면 계속해서 2배를 배팅하는 시스템이다. 복리를 이야기 한다. 

주식에서는 2배를 배팅할 수 없다. 베팅 금액이 무한하지 않고, 실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복리효과를 누리기 위해 응용할 수 있다. 

바로 똑같은 금액을 계속 배팅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주 수익을 내는 것이다. 

천만원으로 주 5%씩 일년내내 수익을 낼 수 있다면 이는 1년으로 계산하면 1억원이 된다. 

 

2018년도의 달러 상승은 5.7%이다. 하지만 100% 수익을 거두었다. 

등락을 반복했기 때문에 매수, 매도를 자주 했다.  

그리고 조그마한 수익을 계속해서 냈다. 

낮은 수익률의 이익을 잦은 거래를 통해 큰 수익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안전하고 변동성이 낮은 자산에서 얻는 작은 수익도 반복해서 수익을 취할 수 있다면 큰 수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13.  주식 투자에서 플레이어는 기관과 외국인 그리고 개인이다.  이들중 기관과 외국인은 카지노의 딜러와 같다.  매수, 매도에 뇌동 매매 되기가 쉽다.  

 

14. 베팅 금액을 늘리는 순간 멘털이 무너지고 더 이상 수익을 거둘 수 없다. 소액으로 반복해서 베팅한다. 

작은 베팅이 큰 손실을 막는다. 

위험성이 높은 투자일수록  감당할 만한 적은 금액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15. 1억원을 투자하고 반토막이 나면 멘탈이 흔들이고 손절하면 큰 손실을 보게 된다. 

하지만 1만원을 투자하면 반 토막이 나도 추가 매수할 수 있고, 잊어버리고 장기투자도 가능하다. 

자신의 자산대비 적은 돈으로 투자하여 큰 손실을 피하고 작은 수익을 반복해서 내면서 복리의 효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오늘의 책은 주식초보 최고계략입니다. 저자는 박성현씨입니다. 

 

 

16. 손절을 하지 않으면 손절 타이밍을 정할 필요도 없다. 제대로 산 주식은 손절할 필요가 없다. 그냥 다시 오를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예를 들어 달러같은 안전자산은 오를 때까지 마냥 기다리면 된다. 달러가 휴지조각이 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주식도 달러만큼 안전하고 가치 있는 회사의 주식을 발굴하면 된다. 

 

17. 주식에서는 삼진 아웃이 없다. 스윙하기 아주 좋은 공이 왔을 때 그때 치면 된다. 모든 게임에 베팅하지 말고, 원하는 공을 골라 내듯이 원하는 상황에서만 베팅해야 한다. 

 

18.  주식에도 도박에서 처럼 수수료가 존재한다. 증권사에 내는 거래 수수료와 거래세이다. 1천만 원에 0.25%인 2만5천원 정도이다. 주식을 자주 사고 팔수록 돈이 녹아든다. 내가 카지노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수수료가 높은 바카라 대신 수수료가 가장 낮은 블랙잭만 했기 때문이다. 

 

19. 래버리지는 사용하지 마라. 손실이 났을 때 팔 수 밖에 없다. 손실의 확정권한을 자신이 가질 수 없다. 장기투자가 되지 않는다. 

 

20. HTS의 조건검색을 통해 저평가 우량주를 찾아낼 수 있다. 

PER 15배 이하, 시총 5조이상, 부채비율 150%이하, 영업이익률 7%이상등 

 

21. 개별 종목이 주가지수에 역행하기는 힘들다. 안정적인 투자를 하려면 코스닥보다는 코스피에 상장된 회사에 투자해야 한다. 

 

22. 증거금율은 주식을 살 때 사용할 수 있는 대출의 한도인데 종목마다 다르다. 증거금율이 낮은 회사일 수록 큰 회사가 많다. 조건검색에서 증거금율 내용을 추가 했다. 

 

23. 주식투자의 본질은 기업이 낸 이익을 투자 금액에 따라 배분 받는 것이다. 결국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이익에 
따라 투자자의 수익이 결정된다. 

 

24. PER은 동일 업종끼리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싼지를 보아야 한다. 절대값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 

 

25. PBR은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이다. 

통상 PBR이 1배 이하라면 낮은 가격으로 볼 수 있다. 

한국전력의 PBR은 0.22이다. 

 

26. CPS (Cash flow per share)는 현금흐름을 총 주식 수로 나눈 값이다. 

주가를 CPS로 나눈것을 PCR (Price cash flow ratio)라고 한다. 

PCR이 낮을수록 저평가 된 것이다. 

삼성전자의 PCR은 6.12이고, LG전자는 5.49이다. 

 

27. PEG는 Price Earnings to Growth ratio, 즉 주가 순이익 증가비율이다. 

PER을 향후 3~5년간의 예상 순이익 증가율로 나누어 계산한다. 

PER이 성장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한 지표이다. 

낮을 수록 저평가이다. 

 

28. ROE는 Return on Equity, 즉 자기자본 이익율 이다. 

투입한 자본을 통해 어느 정도 이익을 냈는지 기업의 이익 창출 능력을 일컫는다.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시중 금리보다 높아야 의미가 있다. 

 

29. ROA는 Return on Assets, 즉 총자산 순이익율이다. 

기업의 총자산에서 당기 순이익이 얼마나 발생했는지를 평가한다. 

ROE의 자가자본은 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나머지를 말하고  

ROA는 부채를 포함한 총자산을 말한다. 기업이 래버리지를 이용하여 얼마나 수익을 내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다. 

 

30. EV (Enterprise value)는 기업의 총가치이다. 

회사를 통째로 살 때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다. 

시총이외에도 차입금을 포함한다. 

 

31. EBITDA 는 기업의 영업이익이다. 

EV는 가격만 알 수 있을 뿐 저평가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EV를 EBITDA로 나눈 것이 고안 되었다. 

PER은 수이익으로 주가를 나누지만 EBITDA는 영업이익으로 나누는 것이 차이점이다.

 

32. 52주 최저가 대비율은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확인하는데 효과적이다. 

 

33. 유동비율은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비율이다. 

유동자산은 1년 이내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이다. 

유동비율은 200% 이상으로 유지되는 것이 이상적이다. 

 

34.  다트의 사업보고서에서 회사개요의 자본금 변동 사항을 눈여겨 보자. 

유상증자나 전환 사채 발행이 잦은 회사는 사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배당주는 배당사항도 꼭 확인해야 한다. 

 

35. 워렌버핏의 취미는 사업보고서를 읽는 것이다. 그는 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회사에만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트의 사업의 내용 부분은 꼭 읽어봐야 한다. 이해가 잘 가지 않거나 발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된다면 과감히 패스하자.  

 

36. 기업의 성장성은 변화할 수 있다. 긴 시간동안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 그러니 많은 기업들 대상으로 짧은 시간 동안 여러번 트레이딩 하면 어떨까? 

 

오늘읽은 책은 주식초보 최고계략입니다.

주식초보에게 최고계략을 알려준다는 제목이 책의 내용을 잘 표현한 것같습니다.  

저자는 박성현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