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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분야의 책읽기

4.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_서승용

by ♣◆♥♠ 2020.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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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의 책은 서승용 저자의 "배당주 투자지도"입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_서승용

 

1. 왜 주식으로 돈 버는 사람이 적을까? 

상승장이어서 오르는 것인데 자신이 잘한 것으로 착각한다. 점점 큰 돈을 배팅하게 되고 하락장으로 변하면 손실을 입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2.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주가를 더 잘 예측할 수 있을까? 

종목에 대한 공부는 당연히 필요하다. 하지만 정보가 많으면 과잉정보와 노이즈에 휘둘려 손실이 커질 수 있다. 

 

3. 장기투자로 배당주가 적합한가? 

반복해서 성취감을 맛봐야 오래갈 수 있다. 미국 주식은 분기별로 배당해서 심리적 안정감이 좋다. 

꾸준하게 실적을 내는 기업은 배당도 잘 주고 주가도 오르기 마련이다. 

 

4. 주가하락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이다.  배당금이 유지된다면 배당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5. 좋은 배당주들은 경기불황이나 위기에도 배당금을 계속 올려준다.  코카콜라는 1963년부터 56년째 매년 배당금을 올려주고 있다. 

 

6. 기업을 고를때 중요한 것은 회사의 배당패턴이다.  주가는 패턴이 없지만 배당에는 패턴이 있어 예측가능성이 높다. 배당투자가 그래서 편하다. 

 

7. 배장주의 핵심 체크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배당금이 안정적으로 꾸준하게 지급되었는가? 앞으로 배당금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가? 현재 주가에서 배당율은 얼마인가? 

 

8. 미국 배당주는 분기별 배당을 하며, 배당율 자체가 높다. 

 

9. 고정배당 우선주는 주가상승폭은 제한적이지만 주가가 매우 안정적이다. 배당율은 6~8%에 이른다. 은퇴자들에게 적합하다. 

 

10. 배당성장주는 배당률은 2~4%로 주가 상승여력이 있어 주가수익과 배당수익을 합한 전체수익에서는 가장 수익이 클 수 있다. 적립식으로 모아가는 것이 좋다. 

 

오늘의 책은 서승용 저자의 "배당주 투자지도"입니다.  

 

 

11. 고배당주는 배당율이 10% 이상이다. 하지만 주가가 하락하면 잘 안오를 수 있다. 가격이 떨어질 때 사서 10% 이상의 높은 배당율을 노려야 한다. 은퇴자들이 노후 생활비를 만들기에 적합한 종목이다. 

 

12. 미국 배당주들은 배당율이 안정적이므로 예측가능성이 높아 장기투자가 편하다. 

 

13. 달러는 다른 통화보다 상대적으로 환율이 안정적이다. 브라질 헤알화의 경우 많이 하락했다. 

 

14. 아마존은 주가는 많이 올랐지만 배당금을 주지 않는다. 배당투자에 적합하지 않다. 

 

15. 하락장에는 적극적으로 투자하면 배당율을 높일 수 있다.  폭락장에서는 좋은 기업 주식들도 급락한다. 하지만 배당능력은 주가와 상관없다.  좋은 배당주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꾸준히 배당을 한다. 폭락이 해소되고 다시 오르기 시작하면 주가도 오르고 싸게 매수 했기 때문에 배당수익도 좋아진다. 

 

16. 리얼티 인컴(Realty income)은 점포 임대사업을 한다. 시가총액이 22조에 달하고 매월 배당을 한다. 24년간 배당금을 인상해 왔다. 2018년 기준 배당율은 4.21%이다.  금융위기시 주가는 약 30달러에서 15달러까지 떨어졌었다. 하지만 위기 때도 임대율은 96%이상을 유지해서 배당금은 계속 인상됐다. 주가가 빠져도 다시 상승하는 회복력도 빠르다. (2020.12.19 기준 주가는 59.52달러이고 배당율은 4.73%이다. ) 

 

이런 기업의 주식을 하락장에 매수하고 10년 정도 보유하면 원금보다 많은 금액을 회수할 수도 있다. 게다가 주가도 계속 오를 것이다. 주가의 상승분까지 배당율로 계산하면 배당율은 훨씬 커진다. 

 

 

 

 

17. 미국에서는 25년 연속 배당금을 올려온 배당 챔피언 기업이 131개 기업이 있다. 2018년 기준 이들 기업의 평균배당율은 2.67%이다. 

엑손모빌 ( XOM) 4.81%, P&G (PG) 7.15%, 코카콜라 (KO) 3.29%, 3M (2.86%) 

 

 

18. 3M은 끊임없이 혁신하며 100년 넘게 성장한 기업이다. 매년 배당금액을 올리고 있다. 

2020.12.19 기준 배당율은 3.33%이다. 코로나 위기때 저점은 134달러 정도로 이었다. 

 

 

 

 

19. 아레스 캐피털은 2018년 말 배당율이 10.01%이다. 이처럼 미국에서는 이익의 90% 이상을 배당하는 금융업종이 있다. 아레스 캐피털은 벤처, 중소기업들을 상대로 대출사업을 하는 캐피털 회사로 시가총액 7조원에 당기순이익이 9천억이 넘는다. 금융위기때 80%나 주가가 빠졌지만 빠르게 회복했다. 금융위기 때 아레스 캐피털을 3달러에 매수했다면 배당율은 50%가 넘을 것이다.  

 

 

 

 

20. 고정배당 우선주는 손실가능성이 매우 낮다. 예금이자처럼 배당금이 고정되어 있고 주가도 매우 안정적이다.  원금의 안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안정적인 생활비를 만들려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배당율은 5~8%이다. 

 

21. 미국에서 가장 큰 은행인 제이피모건체이스라는 은행지주회사에서 발행한 우선주가 있다. 총자산이 2,700조원이 넘는다.  제이피모건이 망한다면 전세계가 대공항에 빠져드는 것과 같은 엄청난 사건이니 배당금을 떼일 확율은 매우 낮다.  고정배당율이 다른 여러 종류의 우선주를 발행하고 있다. 이중 BB 시리즈는 매입권리가 부여되어 있는 우선주로  Callable 이나 Redeemable이라는 용어가 붙어 있다. 

 

22. 고정배당 우선주 대부분은 만기가 없다. 종목명에 Perpetual이라고 붙어있는 우선주들이 만기가 없다는 뜻이다. 하지만 기업에서 주주들에게 우선주를 매입해서 없앨 수 있는 권리가 있는대 이를 우선주 매입권리라고 한다. 회사에 이익이 많이 나서 우선주를 없애고 싶거나 배당율을 낮춰서 새로운 우선주를 발행하려고 할때 기업이 행사한다. 제이피모건 BB시리즈 우선주의 경우 매입권리 발생 기준일은 2020년 9월1일 이후다. 매입권리는 회사의 선택사항이다. 기준일 이후 언제든지 사전 통보 후 행사할 수 있으며 주주들에게는 액면가와 동일한 25달러를 지급하는데 이를 매입가격이라고 한다.  이런경우 배당능력에 문제가 없다면 주가는 액면가인 25달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주가가 25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배당율이 높아지고 매입권리가 행사되어도 25달러를 받을 수 있어 투자수요가 늘면서 주가가 오른다. 반대로 주가가 25달러 이상으로 올라가면 매입권리가 행사될 때 손실을 볼 수 있음으로 상승이 제한된다. 이러니 주가는 안정적일 수밖에 없다. 

 

23. 우선주 직접투자가 부담스럽다면 미국 우선주 ETF에 투자하면 된다. 대부분 한달마다 배당하며 연6%내외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국 우선주 ETF에 비해 변동성이 낮다 한국 ETF는 고정배당을 하지 않아 주가를 잡아주는 구심점이 없기 때문이다. 

 

24. 미국 우선주 배당정보는 프리퍼드 스탁 채널에서 무료로 찾아볼 수 있다. 

www.preferredstockchannel.com 

 

Preferred Stock Channel

 

www.preferredstockchannel.com

25. 미국 주식 투자가 처음이라면 고정배당 우선주부터 가볍게 시작해보자. 처음부터 원금손실 가능성이 높은 주식에 곧바로 투자할 필요가 없다. 고정배당 우선주에 투자하면 연 5~8% 정도이 배당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26. 우선주는 한글로는 검색이 잘 안되는 편이다. 종목코드를 알아두거나 영문 회사이름으로 검색해야 한다. 단기간에 시세차익이 중요하지 않음으로 예약주문 기능을 활용하고 다음날 확인해도 된다.  미국 일반 주식 거래시간은 밤 11시30분~다음날 오전 6시이며 서머타임 기간인 3월10일~11월3일에는 1시간씩 당겨진다. 

 

27. 관심가는 종목이 있다면 1~2주라도 사두는 것이 좋다. 

 

28. 온라인 거래수수료는 주문금액의 0.1~0.25%이다. 하지만 기본수수료를 꼭 확인하자. 예를들어 기본수수료로 10달러를 받는 증권사라면 10달러짜리 주식 1주를 사더라도 10달러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따라서 적립식이나 소액투자의 경우 기본수수료가 없는 증권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29. 배당소득세는 15%이다. 달러금액 기준으로 미국에서 원천징수된다. 또한 한국에서 종합과세가 적용되어 다른 금융소득을 합쳐 연간 2천만원이 넘으면 종합과세된다. 연간 배당소득이 7천만원 이내고 다른 소득이 전혀 없다면 종합과세 실효세율은 15%이다. 

 

30. 주식을 팔아서 양도차익이 생기면 22%의 단일 세율로 양도세가 부과된다. 사고판 주식에서 손실과 이익을 모두 더해서 이익이 나야만 과세되며 매매차익중 250만원이 기본공제된다. 이익이 250만원이 안되더라도 5월에 국세청에 신고해야 한다. 250만원이 넘느지 국세청은 모르기 때문이다. 대부분 증권사에서 대행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31. 미국 배당주를 상속이나 증여할 경우 22%의 양도세는 부과하지 않고 상속세나 증여세를 내야 한다. 상속세나 증여세는 기본공제 금액이 커서 자산가가 아니라면 세금이 줄어들 여지가 있다. 또한 배당율이 높은 주식을 상속함으로 꾸준한 현금수입을 증여,상속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서민의 경우 배우자 공제 5억에 일괄공제 5억원을 더해서 총 10억원을 공제받는 경우가 많다.  

 

32. 미국 우선주 투자용어 

Preferred stock : 우선주 

Series : 우선주 시리즈명 

Redemmable : 매입권리가 있는 우선주 

Call date : 매입권리 발생 기준일 

Perpetual : 만기가 없는 우선주들 

Liquidation Preference : 매입가격 (Call price라고도 한다. 매입 시 주주들에게 지불하는 가격) 

Annualized Dividend : 연간 배당금 

Currnet Yield : 현재 배당율 

Original Coupon : 고정 배당율 

Pay Dates : 배당금 지급일 

Amount : 배당금 

 

33. 배당 히스토리를 통해 배당의 일관성과 배당패턴을 살펴보는 것이 첫걸음이다. 배당금의 경기민감도와 회복력을 눈여겨 보아야 한다. 

 

34. 배당금이 인상되고 있다는 건 사업실적이 좋다는 증거이다. 

 

35. 제이피모건체이스(JPM) 

총자산 2,700조원이 넘는 미국에서 제일 큰 금융회사이다. 2018년 기준 금융회사들의 실적이 좋아지면서 배당율은 3.29%이다. 

 

36. 시킹알파에서 현재주가 수준에서의 배당률, 최근 5년의 배당금 인상율, 배당금을 인상해온 연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PC에서만 볼 수 있다. Key data 탭에서는 Financial 의 Income Statement 에서 손익계산서도 볼 수 있다. 

www.seekingalpha.com  

 

Seeking Alpha | Stock Market Analysis & Tools for Investors

 

seekingalpha.com

 

37. 재무재표중 배당능력에 가장 큰 영향을 요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다. 배당패턴과 좋은회사 중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고 있는 회사를 선택하면 좋다. 

 

38. 배당성향이란? 

회사이익 (당기 순이익) 중 배당금으로 지급된 금액의 비중을 말한다. 100억을 벌어서 30억을 배당금으로 지급했다면 30%이다. 배당률이 똑같다면 배당성향이 낮은 기업이 배당능력이 더 안정적이다. 배당성향이 낮은 회사는 회사 내부에 자금을 많이 유보해 놓은 것이므로 다음해에 이익이 줄더라도 배당금을 계속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39. 미국 금융회사들이 우선주를 많이 발행하는 이유?

부채를 늘리거나 투자를 늘리면 자기자본을 늘리도록 규제가 있다. 그래서 자본조달을 위해 우선주들을 계속 발행한다. 

 

40. 미국의 대형 금융회사 우선주들의 고정배당율은 5~6%이다.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적으니 대부분 프리미엄이 붙어서 거래된다. 주가가 하락할 때 25달러 아래에서 매수해야 한다. 

 

오늘의 책은 서승용 저자의 "배당주 투자지도"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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